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한중 설 명절 문화축제 폐막식 및 경극 패션쇼’에서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가운데)이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중경제협회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이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관계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4일 한중경제협회에 따르면 구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한중 설 명절 문화축제 폐막식 및 경극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을 포함해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양허우란 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 사무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재헌 변호사 등 500여명이 방문했다.
구 회장은 “중국 정부가 매년 춘절 즈음에 자국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에서 문화외교를 펼치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외교적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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