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의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언론보도

[아시아투데이]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中 100여개 기업과 업무교류
작성일 : 2016-08-04 06:57조회수 : 3128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中 100여개 기업과 업무교류

기사승인 2016. 07. 03. 18:10
 

noname01


구천서 하중경제협회장(앞줄 오른쪽)이 중국 화안그룹 관계자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중경제협회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이 지난달 28~30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와 위해시를 방문해 100여개 중국 기업들과 함께 한중경제교류 증진·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3일 한중경제협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 기간 중국 연태시 상무국 주최 한중 기업가 교류회에서 연태시 상무국·화안그룹 등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향후 한중 간 활발한 업무·인적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화안그룹과 C&S자산관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양사 간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논의를 진행했으며, 100여개 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했다. 

현지에서의 반응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 향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장용샤 연태시장은 “올해 한국 협력 업무 확대와 함께 중한연태산업단지 내 교류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혜 위해시장도 “위해시는 한중FTA 시범도시로 경제 분야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앞으로 한중간 경제교류 증진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회장은 “한중FTA 체결 이후 본격화 되고 있는 양국 간 상호 교류와 투자가 더 많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한중경제협회가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중국정부가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경제지원·정책은 한국에서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이런 창업·기업교류 환경에서의 한중간 협력 확대는 더 큰 성장의 기회와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중간 전자상거래·창업교육 활성화는 21세기 성장 원동력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며 “국내 기업들도 이런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중국 내 한국기업 저변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