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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뉴스]중국 인터넷산업 현주소가 한 눈에...‘중국인터넷컨퍼런스’ 성
작성일 : 2016-08-04 06:50조회수 : 3342
중국 인터넷산업 현주소가 한 눈에...‘중국인터넷컨퍼런스’ 성황
발행일 2016.06.23
 
중국 인터넷산업 현주소가 한 눈에...‘중국인터넷컨퍼런스’ 성황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베이징(北京) 국제회의센터를 가득 메운 참관객들에게서는 중국 인터넷산업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중국인터넷협회(Internet Society of China) 주최로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국제회의센터(Beijing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중국인터넷컨퍼런스(China Internet Conference)에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알리바바, 텐센트, CCTV 등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과 인터넷, 미디어 분야의 간판기업들이 모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숨가쁘게 발전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 인터넷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려한 쇼케이스였다. 지난 3일간 총 15만명의 관객이 몰렸고중국 IT업계를 대표하는 거물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인터넷의 대부로 불리는 전길남 박사도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중국 인터넷산업 현주소가 한 눈에...‘중국인터넷컨퍼런스’ 성황
한국에서는 또 오명 전자신문 고문, 서정원 한중경제협회 부회장, 이선기 온라인신문협회 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중국인터넷대회는 기업들이 신제품을 발표하는 전시회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컨퍼런스, 창업경진대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행사라는 점에서 구름관객을 불러올만한 충분한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
 
우헤콴 중국인터넷협회장(왼쪽), 오명 전자신문 고문, 룽위샹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오른쪽).<우헤콴 중국인터넷협회장(왼쪽), 오명 전자신문 고문, 룽위샹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오른쪽).>
23일 열린 폐막포럼에는 서정원 한중경제협회 회장이‘한중인터넷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서 부회장은 “중국과 미국의 인터넷 대표기업들이 매년 한 차례씩 만나는중미인터넷산업포럼의 경우 양국의 상생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시진핑 주석이 참여할 정도로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한중간에는 이같은 민간교류의 구심점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한중경제협회 서정원부회장이 중국첸숄라 이지아대표와 함께 포럼 연사로 나서, 한중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류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공동사업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한중경제협회 서정원부회장이 중국첸숄라 이지아대표와 함께 포럼 연사로 나서, 한중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류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공동사업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