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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구천서 회장 “中 취업난 해소전략, 창조경제와 연계로 양국
작성일 : 2016-01-21 01:15조회수 : 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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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 회장 “中 취업난 해소전략, 창조경제와 연계로 양국 청년 희망줘야”

기사승인 [2015-12-10 19:02]


구천서회장, 추궈홍대사, 우종순사장1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과 추궈홍 중국대사,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겸 편집인(왼쪽부터)이 지난 9일 한중우호단체 송년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oard/사진=한중경제협회 제공
구천서회장 축사
구천서 회장이 한중우호단체 송년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중경제협회 제공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은 “중국의 취업난 해소전략인 ‘대중창업 만중창신의 창객경제(대중창업 혁신을 통한 창업경제 달성)’과 한국의 ‘창조경제’ 연계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한중경제협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9일 오후 주한국 중국대사관저에서 열린 ‘한중우호단체 2015년 송년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계기로 양국의 중앙정부간 협력과 함께 지방정부간 협력 역시 강한 연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또 “중장기적인 지속가능한 양국 관계의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중 양국이 실질적·구체적·기능적인 협력의제에 있어 ‘상호 신뢰관계에 기반한 협력프레임과 제도적 장치들’을 통해 상호간의 의견과 입장차이에서 발생 가능한 모순과 갈등을 억제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 발전의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추궈홍 대사는 올해 △양국 정치의 상호 신뢰도 제고 △경제무역 교류·협력의 질적 향상 △인문·인적 교류 확대 등 ‘3고(高)’를 달성한 것을 높이 평가한 뒤 “내년 한중관계 역시 2015년의 ‘3고’를 유지하면서 지속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겸 편집인을 비롯해 한중우호협회(회장 박삼구)·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한중문화협회(회장 명로승)·한중교류협회(회장 김용덕)·한중친선협회(회장 이세기) 등 6개 단체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