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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융화 주한 중국대사 무안 한중국제단지 방문
작성일 : 2011-06-20 09:00조회수 : 26517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 무안 한중국제단지 방문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09.04.20 15:32

 

한중국제산지 전망우수, 양국협력 사업추진 역할 다할 것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가 4월 18일 무안 한중국제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중국대사의 이번 방문에는 이례적으로 중국대사관 공관원들과 광주, 부산 영사 그리고 중국은행 한국대표와 중국국제공항서울지점장 등 10여명의 중국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한국측 기업인들로는 한중경영인협회(회장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중교역의 국제도시로 건설하려는 한중단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무안국제공항 VIP실에서 무안군(군수 서삼석)으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중국 대사는 "한중단지는 한중의 공동번영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사업의 토대를 확고히 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안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중국정부는 한중의 협력시대를 대비하여 한중국제산업단지를 상무부의 "해외경제협력지구"로 지정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했으며 향후 한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했다.

또한 함께 동행한 한중경영인협회 임원들에게도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한중단지에 투자와 관심을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청융화(程永華, 55) 중국대사는 1977년 외교관생활을 시작 2000년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 2003년 주일대사관 공사, 2006년 주말레이시아 대사를 역임했으며 2008년 주한 중국대사로 임명되었다.

(끝)

출처 : 무안군청